
(오리온 제공)
오리온(271560)은 햇감자 제철에만 맛볼 수 있는 '포카칩 햇감자 3MIX 버터감자맛'과 '포카칩 햇감자 3MIX 매콤치즈감자맛'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포카칩 햇감자 3MIX는 국내 생감자칩 최초로 3가지 모양의 감자칩을 한 데 담았다. 가벼우면서 바삭한 식감의 일자컷, 굴곡 사이 진한 양념 맛을 느낄 수 있는 사선컷, 묵직하면서 풍성한 식감을 선사하는 직각컷 등 햇감자를 3가지 모양으로 썰고 튀겨냈다.
모양과 두께에 따라 각각 다른 맛과 식감을 한번에 경험해볼 수 있다.
오리온은 1988년 포카칩 출시부터 40여 년 가까이 축적해온 생감자칩 제조 노하우를 접목했다. 3가지 모양의 칼날로 감자를 한번에 자르는 설비를 생산공정에 추가하는 한편, 각각의 다른 모양과 두께에도 고르게 튀겨낼 수 있는 적정 프라잉 온도를 찾아내 적용했다.
포카칩 햇감자 3MIX는 향긋한 버터 풍미의 버터감자맛과 짭짤하면서 고소한 체다치즈에 매콤한 맛을 더한 매콤치즈감자맛 2종으로 선보여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혔다.
햇감자 본연의 맛과 제철의 신선함도 느낄 수 있어 '제철 포카칩'을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3가지 모양의 감자칩을 한봉지에 담는 발상의 전환으로 획기적인 한정판이 탄생했다"며 "제철에만 만날 수 있는 햇감자의 특별함과 함께 다채로운 식감과 맛을 한번에 만끽할 수 있는 유일한 생감자 스낵"이라고 밝혔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