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빈야드 와인' 10년 전보다 2000원 싸게 판매

경제

뉴스1,

2025년 7월 15일, 오전 08:59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초가성비 와인 시리즈 '빈야드'의 론칭 10주년을 맞아 인기 품목 5종을 10년 전보다 2000원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빈야드'는 홈플러스가 세계 각국의 유명 와인사와 협업해 선보이는 초가성비 데일리 와인 시리즈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홈플러스 와인 판매 1위를 기록 중이다. 누적 판매는 500만 병을 넘어섰으며 올해도 판매량 1위다.

이번에 선보이는 품목은 '호주 빈야드 카베르네소비뇽·쉬라즈·샤도네이' 3종과 '칠레 빈야드 카베르네소비뇽·소비뇽블랑' 2종이다. 홈플러스는 인기 품목 5종을 지난 2014년 첫 출시가보다 2000원 낮은 가격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최혜민 홈플러스 주류음료팀 바이어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가성비 와인을 선보이기 위해 가격을 과감히 낮췄다"며 "빈야드를 비롯한 홈플러스의 와인 시리즈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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