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프리미엄 신선식품 서비스 '프리미엄 프레시'에 20년 전통의 프리미엄 반찬 브랜드 '예향'이 새롭게 입점했다고 15일 밝혔다.

쿠팡 로켓프레시는 2023년 3월 '정미경키친' 입점을 계기로 기존 장아찌류 중심이던 반찬 카테고리를 즉석반찬으로 확대했다. 정미경키친은 올 상반기 로켓프레시 내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성장했다.

예향의 반찬은 염도계를 활용해 자극적이지 않은 일정한 간을 유지하며, 원재료부터 장까지 모두 엄선된 국산 재료를 사용한다.

예향은 그간 주요 백화점과 해당 백화점 온라인몰에서만 판매되며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으로만 배송이 가능했다.

그러나 쿠팡 프리미엄 프레시 입점을 통해 로켓프레시로 전국 단위 배송이 가능해지면서, 지방 고객들도 예향의 프리미엄 반찬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쿠팡 관계자는 "예향의 입점은 프리미엄 프레시가 추구하는 최상급 품질과 고객 중심 철학의 연장선"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신선식품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