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손주환 신임 대표이사 선임

경제

뉴스1,

2025년 7월 15일, 오후 04:09

스파크플러스 본사 (스파크플러스 제공)

공유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SPARKPLUS)'는 손주환 아주 비전공동체 혁신실 실장(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는 창업 초기부터 회사를 이끌어온 목진건 대표의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로운 리더십 체계를 갖추게 됐다.

손주환 신임 대표는 25년간 상업용 부동산 분야에서 브랜드의 국내외 진출 및 도입, 브랜드 전략, 점포 개발, 자산 운용, 프롭테크 스타트업 설립 및 투자·지원 등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고객 중심의 브랜드 관점과 현장 운영 경험을 고루 갖춘 인물로, 공간 기획과 서비스 운영 전반에 강점을 가진 전문가다. 공간 비즈니스에 대한 통찰과 실행력을 기반으로, 조직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 대표는 "공유오피스 산업은 이제 단순한 공급 경쟁을 넘어 공간·브랜드·운영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경험 중심 경쟁 시대로 접어들었다"며 "파크플러스는 그동안 축적해온 공간 운영 역량과 기술 기반 솔루션을 더해, 고객에게 한층 진화된 업무 경험을 제공하는 오피스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스파크플러스는 신임 대표 체제 아래 운영 내실을 다지고, 공간과 서비스 전반의 고도화를 통해 질적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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