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울릉군 북면 ‘스테이너와’ 전경 (사진=스테이너와)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평리에 위치한 ‘스테이너와’는 유니크 베뉴가 갖춰야 할 요소를 갖춘 프리미엄 숙박시설이다. 동해의 청정 바다 배경의 1만 2000㎡ 부지에 울릉도 전통방식인 나무 널판 지붕을 얹은 너와집 콘셉트의 독채형 숙소와 카페, 연회장 등 부대시설이 하나의 단지를 이루고 있다. 화산섬인 울릉도의 지역 특색을 살리기 위해 화산석을 주재료로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스테이너와 섬바디 객실 내부 (사진=스테이너와)
단체 행사에 필요한 회의실, 식음시설 등도 갖췄다. 영상, 음향 설비를 갖춘 필로티 구조 200㎡ 규모의 카페에선 세미나, 토크쇼, 연회 등 다양한 콘셉트와 포맷의 행사를 열 수 있다. 바다 조망의 잔디 정원과 130㎡ 규모 대형 데크(Deck)에선 요가, 명상 등 액티비티와 소규모 파티도 가능하다. 연회장이 딸린 실내 바비큐장에선 10시간 숯불로 훈연한 바비큐와 생맥주를 비롯해 뷔페 형태의 케이터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진=스테이너와)
포상관광단, 학·협회 단체의 경우 포항에서 출발하는 크루즈를 이용하면 기상 변화로 인한 일정 변경 또는 취소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매일 밤 11시 포항 영일만항 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해 다음날 아침 6시 울릉도 사동항 여객터미널에 도착하는 뉴씨다오펄호는 227개 객실을 갖춘 최대 1200명 승선이 가능한 2만 톤급 중형 크루즈다. 사동항에서 출발하는 포항행 크루즈는 매일 낮 12시 20분 출발한다.

스테이너와 섬노루귀 객실 내부 (사진=스테이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