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우에 농가 침수(사진=연합뉴스)
침수 피해 작물은 벼(2만 986㏊)와 논콩(1860㏊)이 대부분의 면적을 차지한다. 멜론(139㏊), 수박(127㏊), 고추(108㏊), 콩(100㏊), 쪽파(95㏊) 등도 침수 피해를 봤다.
지역별로 보면 비가 집중된 충남의 침수 피해가 1만 6714㏊로 가장 크며 전남은 6361㏊로 그다음이다. 경남은 875㏊로 그 뒤를 이었다.
가축은 닭 92만 5000마리, 오리 10만 8000마리, 소 60마리, 돼지 829마리 등 103만4000마리의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