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관광개발(032350)은 자사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일식당 ‘유메야마’에서 다음달 3일부터 이틀간 ‘스시사이토 쥬욘’의 제주 스페셜 오마카세를 독점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오마카세는 40인 한정이다. 이틀에 걸쳐 총 4회 진행해 회당 10인만이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다. 금액은 1인당 38만원이며, 이날 오후 3시 캐치테이블을 통해 사전 예약이 시작된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스시사이토 쥬욘은 1년 이상 대기 예약을 하고도 먹기 어려운 곳”이라며 “국내외 미식가들이 제주를 방문해 특별한 미식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제주 지역 관광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자 기획됐다”고 말했다.

스시 사이토 쥬욘은 미슐랭 3스타 셰프 사이토 타카시의 제자, 김주영 셰프가 운영하는 오마카세 전문 레스토랑이다.

BTS 지민과 슈가를 비롯한 유명 인사들의 방문 이후 큰 화제를 모았다. 최고급 식재료, 고도로 숙련된 기술로 선보이는 하이엔드 스시로 미식가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한편, 그랜드 하얏트 제주 4층에 위치한 유메야마는 스시, 테판야키, 이자카야 3가지 일식을 독립적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