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투시도.(사진=코오롱글로벌)
이를 위해 코오롱글로벌은 째깍섬 및 모그와이, 종로엠스쿨 3개사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대전시에서는 최초로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단지 내 상업시설에 200평 규모의 공간을 활용해 ‘온가족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어린이 체험·돌봄 전문 브랜드 째깍섬과 반려견 케어 브랜드 모그와이를 단지 내 유치, 아이와 반려동물을 위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이는 물론 반려견을 둔 보호자까지 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시설로, 전국에서 보기 드문 ‘키즈·펫 복합 라이프케어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째깍섬은 아이돌봄 플랫폼 ‘째깍악어’가 22만여 시간에 이르는 교육·돌봄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한 오프라인 키즈 프로그램 공간이다. 만 3세 이상 미취학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돌봄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드로잉, 도시농부, 오감, 스튜디오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매달 새롭게 선보인다. 전문 교사가 상주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식사까지 포함한 종일돌봄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개인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점도 큰 강점이다. 입주민에게는 1일 1시간 놀이터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해 육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예정이다.
모그와이는 반려견을 위한 유치원, 호텔, 미용 등 원스톱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트레이너가 상주하며 맞춤 교육을 진행하고 시간제 보딩센터와 위생·미용 케어가 결합된 복합시설로, 단지 내에서 모든 반려견 케어가 가능하다. 입주민들의 펫 유치원 이용 시 1대 1 클래스를 무상(월 4회)으로 제공해 반려견 교육과 케어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교육 브랜드인 종로엠스쿨도 입점한다.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맞춤학습을 제공하며 영어·수학·자기주도학습·시험대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입주민에게는 수강료 2년간 50% 할인(한자교육은 30% 할인)이라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자녀 교육비 부담을 크게 낮춰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육아 도움을 받을 곳이 없어 경력단절이 되거나 자녀 돌봄 및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현대사회 엄마들의 걱정거리를 덜어주고자 이번 솔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입주민 가정의 교육 만족도와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추가적인 방안들도 적극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95-3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119㎡, 총 9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대전광역시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원에서 다음달 4일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