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 2로 돌아오는 〈직장인들〉, 〈슈팅스타〉, 〈소년시대〉, 그리고 시즌 3로 진화하는 두뇌 서바이벌 <대학전쟁〉이 하반기 주요 오리지널 라인업에 포함됐다.
특히 윤계상·진선규 출연의
HBO·Max 명작도 쿠팡 단독 공개…글로벌 콘텐츠 경쟁력 강화
DC 유니버스 대표 안티히어로 ‘피스메이커’의 시즌 2, 스티븐 킹 원작의 프리퀄 시리즈 〈그것: 웰컴 투 데리〉 등 HBO와 Max의 인기 신작들도 쿠팡플레이를 통해 국내 최초 공개된다.
또한 송중기·천우희 주연의 감성 로맨스 〈마이 유스〉, 박민영·박희순 주연의 범죄 활극 〈컨피던스맨KR〉 등 국내 기대작들도 쿠팡 단독 라인업에 포함됐다.
“스포츠=쿠팡플레이”…프리미어리그·NBA·쿠팡 시리즈 압도적 편성
프리미어리그(PL), 미국 프로농구(NBA) 생중계는 물론,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뉴캐슬·토트넘이 출전하는 ‘챔피언 매치’도 성사됐다. 국내 팬들을 위한 **‘무한도전 마라톤 부산 편’**과 동아시안컵 한일전 생중계도 포함돼, 스포츠 콘텐츠의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무료화 전략과 콘텐츠 다변화로 ‘OTT 포트폴리오’ 완성
지난 6월부터 광고 기반 무료 일반회원제를 도입한 쿠팡플레이는, 접근성과 유료전환 동력을 동시에 확보하며 플랫폼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리지널은 물론 글로벌 콘텐츠, 스포츠, 키즈 콘텐츠까지 전 장르를 아우르는 하반기 포트폴리오가 완성되며 경쟁 OTT와의 격차를 벌릴 준비를 마쳤다.
쿠팡플레이 관계자는 “전방위 콘텐츠 전략을 통해 쿠팡플레이는 단순한 OTT를 넘어 콘텐츠 기반의 플랫폼 생태계로 확장 중”이라며 “콘텐츠와 기술, 커머스의 결합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